“모두 함께하는 우리 사회를 위해, 한 분이라도 더 찾아주세요!” | 201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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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하는 우리 사회를 위해, 한 분이라도 더 찾아주세요!”
- 일제조사 4일간 총1721명 발굴... 301명 지원(17%) 완료 -
□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조사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전국 일제조사」와 관련하여 지난 25일 익산지역 방문에 이어 31일 서울지역 일제조사 현장을 점검한다.
○ 진 장관은 지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의 주관부처이며 복지정책의 주무 장관으로서, 일제조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복지소외계층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위한 현장방문을 한다.
○ 지난 25일 중소도시인 전북 익산지역 방문에 이어 일제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지역의 현장을 방문한 진 장관은, - 일제조사 담당 구청 실무자와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조사기간 중 신고 등으로 발굴된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공적 지원과 함께 민간 복지자원의 적극적인 연계를 당부하였다. - 공적자원과 민간복지자원 연계의 경우, 익산시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의 고가다리 현장 점검시 보고 받은 ‘익산 희망두드림센터’를 예로 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게 준비하는 민․관 복지협력 체계가 잘 정착되어 지역의 복지자원을 필요한 사람에게 더 적극적으로 연계 지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천적 복지가 전국적으로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일제조사 관련 담당자를 격려했다.
□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이번 전국 일제조사에서 총 1,721명(1,337건)의 사례를 발굴하였으며, 이 중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경우는 495명(371건)이며, 교각부근․공용화장실 등 이번 조사의 실질적인 발굴대상인 비정형부분은 443건으로 전체 발굴건수의 약 33%에 해당한다. * 발굴실적(명) : 총 1,721명(행정기관 직권조사 726명, 본인 신고 500명, 시민 신고 495명) * 발굴건수(건) : 총 1,337건(교각부근 등 비정형부분 : 443건, 정형부분 : 894건)
○ 일제조사 기간 중 발굴된 1,721명 중 230명(13.4%)에 대하여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등의 지원을 하고, 71명(4.1%)에 대하여는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 지원하였다. * 복지사각지대 전국 일제조사 발굴 사례 및 일제조사 현황(5.26 기준) 붙임 1, 2 참고
□ 이번 일제조사는 6월 1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신고 참여가 중요하며, 중앙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번), 지방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마련된 시군구에 신고하면 된다.
○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내실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맞춤형복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역별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복지담당 인력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