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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위험 평가 2010-06-03

신장병 위험평가 본 점검표는 특정한 질환을 알아내는 것은 아니며 신장의 이상 증상이나 기타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알아내어 예방하는데 이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YES NO
1 간염이나 결핵과 같은 기타 질병을 앓은 적이 있거나 현재 앓고 있다.
2 현재 당뇨나 동맥경화를 앓고 있다.
3 가족 중에 신장질환을 앓는 사람이 적어도 1명 이상 있다.
4 혈압이 높은 편이다.
5 항생제나 진통제를 수년간 복용하고 있다.
6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 주위가 부어 있다.
7 저녁쯤 되면 다리가 붓는다.
8 오줌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 9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온다.
10 소변을 자주 보고 배뇨 시 통증을 느낀다.
11 안색이 창백하거나 거무스름하게 변한다.
12 변비나 설사를 하거나 동시에 번갈아 하는 등 배변 습관이 불규칙하다.
13 혀에 허옇게 백태가 낀다.
14 피부에 특별한 이유 없이 동전모양의 피멍이 군데군데 들어있다.
15 코피가 자주 터진다.
16 체중이 줄어들었다.
17 식욕이 떨어지고 음식을 보면 속이 울렁거린다.
18 공부나 업무에 집중력이 떨어졌다.
19 막상 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으면서 근무시간에는 꾸벅꾸벅 조는 날이 많다.
20 피부가 심하게 가려워 상처가 생길 정도로 긁는 경우가 많다.
21 통풍이 있다(주로 엄지발가락에 생기며 손톱 만한 크기로 매우 통증이 심하다)
22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23 입안에 좁쌀모양의 상처가 자주 생긴다.
24 숨을 쉴 때 화장실 악취와 유사한 입 냄새가 난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 소변을 만들어 냅니다 심장에서 신동맥을 타고 들어온 혈액이 신장의 사구체에서 분당 120cc 정도씩 여과되는 것이 사구체 여과율 입니다. 이 여과액 중 신체에 필요한 물질을 재흡수해 다시 체내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 몸 속의 수분을 조절한다.
세뇨관에서의 배설과 흡수는 항상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상황에 따라 요의 양이 조절됩니다. 이 조절을 통해 체내의 이 항상 부족하지 않게 유지됩니다.
 
◎ 몸 속의 성분을 조절한다. 체액에서는 수분 이외의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적당한 농도로 함유되어 있어야만
세포의 활동을 돕게 됩니다.

◎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몸에서 탄수화물과 지방은 연소된 뒤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어 물은 소변과 땀으로 배설되고, 탄산가스는 호흡을 통해서 몸밖으로 배출됩니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대사된 후 그 노폐물의 일부가 대변과 땀으로 배설되며, 그 나머지는 소변 속에 섞여 나옵니다. 즉 단백질의 대사 산물인 신장의 사구체와 세뇨관에서 여과된 후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입니다.

◎ 칼륨의 흡수를 돕습니다. 뼈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물질로 칼륨의 흡수 대사에 신장이 큰 도움을 줍니다.

◎ 혈압을 조절합니다. 신장에서는 혈압을 올리는 레닌이라는 효소와 혈압을 떨어드리는 프로스타글랜딘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혈압을 조절합니다.
 
신장병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신장 조직에는 변화를 일으키지 않은 채 신장이 수행해야하는 기능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이며 둘째는 신장 조직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장 조직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물론 신장 자체의 문제로 인해 발생될 수도 있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다른 성인병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어 성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고통을 더해 주기도 합니다.

YES가 0∼8개 정상 상태입니다. 현재 신장의 이상을 의심할 만한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미리 알아내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YES가 9∼17개 약간의 위험도 상태입니다.

현재 신장의 이상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미리 알아 내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 의사를 방문하여 현재 신장 기능이 떨어진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YES가 18∼24개 고위험 상태입니다. 현재 신장의 이상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미리 알아내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 의사를 방문하여 현재 신장 기능이 떨어진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신장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전체 기능의 약 25% 정도만 남아있어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신장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어느 정도 문제가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약물의 부주의한 사용을 자제하고, 이미 성인병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고혈압 또는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조절과 치료에 더욱 주의하는 등 신장의 건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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